공간디자인학과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공간디자인학과는 건축과 디자인의 융합적 학문관점아래 급변하는 사회환경을 극적으로 대응하며 교육하고있다. 2009학년도 건축대학 공간디자인학과로 소속이후 건축, 전통건축 등 공간과 관련된 인접 학문 분야와의 교육 연계성을 확대하였으며, 2014년부터는 국내 최초 5년제 건축학부 공간디자인전공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연계교육과의 융합 및 전공실무 등의 강화를 목표로 건축학, 전통건축학전공 교과목들과의 학문적 융합을 구체화하였다. 5년제 학부과정 내에 건축학, 전통건축, 공간디자인 전공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론교과목을 교차수강할 수 있으며, 설계스튜디오는 1학년의 경우 건축대학 모든학생이 동일커리큘럼으로 설계수업을 받으며, 2학년부터 5학년까지는 전공심화스튜디오인 실내및 도시공간스튜디오를 수강하게된다.
  연계학문과의 융합적 관점에 따른 수강방식을 유지하면서도 도시건축공간의 설계디자이너, 공간이론전문가 및 미래대응분석을 위한 디지털디자인강화를 위해 2025년도부터는 공간디자인학과로 학사개편되었다. 미래 도시건축공간의 디자이너로서의 총체적 기술 및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공간디자인전공 단계별 심화 스튜디오를 통해 디자인실무능력을 강화증대시킴으로서 미래수요대응에 박차를 가하는 교육이 제공된다.

  주요 교육시설로는 2003년에는 건축대학 전용 도서관인 정보자료실이 확보되었고, 2004년에는 전산출력실을 독립적으로 제공한다. 국제화 교육프로그램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하계방학을 이용하여 이탈리아 베니스건축대학과 공동으로 설계워크샵을 개최하여 해외 현장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로마 사피엔자 대학 워크샵, 뉴욕 워크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로마 사피엔자대학과 교환학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들에게 국제화 교육 기회를 지속하여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아시아권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명지대학교 건축대학은 폭넓은 교양과 전문지식을 갖춘 국제적 실무 전문가로서 우리 시대의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는 “르네상스형 건축가 및 디자이너” 양성을 궁극적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세부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1. 1인문학과 자연과학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통합형 전문가 양성
2. 2구체적인 지식과 현실성을 갖춘 실용형 전문가 양성
3. 3한국 및 세계문화와 역사에 기초한 문화형 전문가 양성
4. 4세계적 감각과 협업능력을 갖춘 세계형 전문가 양성